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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대구 지하철참사 9주기

바로 어제인 2월 18일이, 내가 평소처럼 지나친 어제가 그 참사의 날이었다.

다행인지 주변지인들중에는 직접적으로 연관된 분들이 없었지만 수백의 사람들이 죽고 또 다쳤던 그 뉴스는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. 

 그때 그 분이 책임감을 좀더 가지고 행동을 취했더라만 하는 안타까움만 자꾸 떠오른다. 책임감있는 역할의 수행이라는거.. 자소서에서도 많이 쓰는많이지만 .. 이런날 떠올려보며 손가락끝이 아닌 마음속에 다시한번 새겨넣는다.  


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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